'당구여신' 차유람(27)이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차유람의 남편 이지성의 과거 고백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2년 이지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학 때부터 기울었던 집안으로 인해 빚을 지고 교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왕따를 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신규 발령을 받아 오는 여교사가 있으면 선배들이 끌고 가서 '총각 선생이 하나 있는데 빚더미에 올라 있으니 아예 말도 붙이지 말라'고 말했다"면서 "나중에 그런 얘기 때문에 선생님을 멀리했다'고 고백 하는 분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차유람의 소속사 측은 차유람이 11월 말~12월 초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이지성 (한양사이버대학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