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복귀 도운 테일러메이드 M1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 소속 제이슨 데이(28ㆍ호주)가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다. 제이슨 데이는 최근 대회에서 333점을 얻으며 미국의 조던 스피스(22ㆍ미국)를 앞질렀다. 특히 지난달 21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BMW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 랭킹1위에 오른 뒤 불과 1주일 만에 2위로 밀려났던 데이는 4주 만에 1위 탈환을 성공했다. 그의 세계랭킹 1위 복귀에 따라, 그의 이번 시즌 변화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데이는 이번 시즌부터 장타자 랭킹 TOP5에 오르는가 하면, 메이저 대회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리는 영광을 안았다. 더불어 최근 출시한 테일러메이드의 M1 드라이버로 클럽을 교체한지 얼마 되지 않아 BMW 챔피언십 우승컵까지 들어올리며 승승장구 중이다.
올해 우승만 4승을 기록 중인 데이의 긴 비거리 비결인 테일러메이드의 M1 드라이버는 골퍼들의 최대 비거리 실현을 돕는 클럽으로, 기존보다 더 낮아진 무게중심이 특징이다. 더 낮아진 무게중심은 테일러메이드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8겹의 카본 컴포지트 크라운의 멀티소재 설계로 가능해졌다. 이 설계는 크라운의 무게를 낮춰 무게중심을 극한적으로 낮게 만들며, 더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로 향상된 볼 스피드는 최대 비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솔 부분에 T자 모양의 슬라이딩 트랙인 T-트랙 튜닝 시스템을 삽입해 간단한 조작으로 볼의 구질과 탄도를 조정, 자신의 스윙 스타일에 맞게 셀프 튜닝할 수 있다. 10월 8일 출시된 M1 드라이버는 테일러메이드 공식 판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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