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오만석, 저택 토크쇼 오해 해명 화제

20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400회 특집-열심히 일한 MC 떠나라'라는 주제 아래 MC 오만석 이영자가 게스트로 변신, 일일 MC 김승우 홍진경의 질문을 받았다.

이날 김승우가 "'택시'가 초호화 저택으로 화제성만 모은다"는 시청자 의견을 전하자 오만석은 "대부분 목적지는 집 아니면 일 자리다"며 "집까지 데려다 준 김에 겸사 겸사해서 소개하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답답한 택시안에 있는 거 보다 나가는 게 좋다"고 말해 프로그램에 대한 오해를 풀려고 노력했다.

이에 김승우는 "너무 호화스러운 저택들은 위화감을 줄 수 있지 않냐"라고 재질문하자 오만석은 "그런 분들은 황석정 씨 집을 다시 보시면 된다"고 말해 택시 앗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tvN '택시'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