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파니가 힘들었던 학창시절을 고백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는 '버림받은 딸, 모델 이파니의 고백'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파니와 어머니 주미애 씨가 7박8일 간 필리핀 세부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파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느 날 교복 입고 집에 갔는데 집주인이 짐을 다 내놓고 문을 잠가놨더라"며 "그 길로 갈데가 없었다. 고시텔 같은 데서 살기도 했다"고 과거 힘들었던 당시를 고백했다.
이어 "제가 안 해본 아르바이트 없이 일하고 살다 보니까 너무 억울하더라"고 덧붙였다.
또 이파니는 "돈 되는 일이 뭐가 있을까 찾다 인터넷에서 '당신도 플레이보이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상금 1000만원'이라는 글을 보고 지원해서 데뷔하게 됐다"며 플레이보이 모델로 데뷔하게 된 배경을 고백했다.
사진=이파니(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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