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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임신, 그녀의 남편 이지성 과거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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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임신, 그녀의 남편 이지성 과거 발언 '눈길'

입력
2015.10.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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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의 임신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차유람 남편 이지성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2년 이지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애는 언제 하느냐"는 질문에 "최근 미인대회 출신 여친과 헤어졌으며, 생각해 보니 미인대회 출신만 세 번 사귀었다"고 고백했다.

이지성은 "앞으로는 연애보다는 제 일에 집중하고 싶다. 연애가 무의미한 것 같다"며 "언젠가 때가 되면 천사 같은 분이 나타나서 제 인생을 구제해주지 않을까요? 그땐 연애보다는 결혼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후 이지성은 인터뷰 내용이 관심을 받자 SNS를 통해 "내가 나를 자랑하기 위해 말한 게 아니다"며 "사적으로 이야기 했는데, 인터뷰에 들어갔다. 전 여자친구들의 이야기가 공적으로 나가는 게 아닌 것 같아서 김 교수와 한겨레 기자에게 사정했지만 한겨레 팀장님이 나서줘 이 정도로 정리된 인터뷰가 나간 것이다"고 해명했다.

한편 차유람과 이지성은 지난 6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5개월만에 11월말 출산 예정이라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차유람(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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