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66회에서는 청심국제고등학교를 찾은 예은(원더걸스), 이준석, 후지이 미나, 샘 해밍턴, 혜이니, 김정훈, 강남의 학생 체험기가 그려졌다.
이날 첫 등교한 후지이 미나는 빼어난 미모로 남성 출연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심지어 일본의 명문 대학교 게이오에서 문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뛰어난 두뇌까지 자랑해 엄친딸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그녀는 "책 읽는 걸 좋아하고 선생님 말을 잘 듣는 학생이었다"고 말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낯가림이 심한 편"이라며 울상을 지은 그는 "한국말이 서툴러서 빨리 친해질 수 있을지 걱정이다"라고 속내를 털어놓아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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