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밤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 '슈가맨' 미스터투의 '하얀 겨울'을 재해석하기로 한 B1A4 바로는 "직접 랩 메이킹 작업을 했다"며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의 말에 유희열은 "예전에 '스케치북' 녹화 때 소개된 바로의 랩 습작 노트를 갖고 나왔다"는 기습 발언으로 그를 당황케 했고, "그 중 가장 좋은 랩을 들려 드리겠다"며 바로의 흑역사를 폭로했다.
유희열이 바로의 '베스트 오스 더 비스트(Best of the Beast)'라는 제목의 랩을 읽어 내려가자 모두의 손발이 오그라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랩 가사가 적힌 종이를 잽싸게 압수한 유재석은 "진짜 여기다 욕을 썼다"며 주섬주섬 재킷 안 주머니에 이를 집어 넣었고, "마음에 들어서 가져가려고 하느냐"며 깐족댄 유희열에게 "형한테 해주려고 그런다"고 농담을 해서 주변을 폭소케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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