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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신사동 호랭이와 라도, 방송에서 성형 폭로...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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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신사동 호랭이와 라도, 방송에서 성형 폭로...뜬금

입력
2015.10.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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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에서 신사동 호랭이와 블랙아이드필승 라도의 성형 폭로전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월 20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신사동 호랭이와 라도의 성형 사실이 공개됐다.

이날 신사동 호랭이는 산다라박의 코맹맹이 랩을 이야기하던 중 "라도 씨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코 수술을 해가지고.."라며 라도의 코 성형수술 사실을 폭로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발끈한 블랙아이드필승 라도와 최규성은 "신사동 호랭이 턱이 좀 나와서 했다", "턱에 다른 물질이 들어있다"고 말해 서로를 향한 디스전을 펼쳤다.

뜬금없는 성형 폭로전에 MC 유재석은 "고품격 음악 얘기하고 있는데 이게 무슨 얘기냐"며 타박을 하자, 이에 라도는 "저희는 이런 데서 음악적 영감을 얻는다"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사진 =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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