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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화가' 수지, 본업 살린 소리꾼 연기? "소리가 운명인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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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화가' 수지, 본업 살린 소리꾼 연기? "소리가 운명인 소녀"

입력
2015.10.2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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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화가' 수지가 화제다.

20일 수지가 출연한 영화 '도리화가'의 개봉일이 11월25일로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수지는 '도리화가'를 통해 1867년 여자가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적 운명을 거슬러 소리꾼을 꿈꾸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를 연기할 것으로 전해지며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영화 '도리화가'에는 역사에 실재했던 동리정사와 실존인물들이 그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도리화가'에는 수지뿐만 아니라 송새벽, 이동휘, 안재홍 등이 캐스팅되며 연기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다.

'도리화가'는 대한민국 팔도에서 촬영된 로케이션 장면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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