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조희팔 조카, '그것이 알고 싶다' 통해 "죽은 사람 살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조희팔 조카, '그것이 알고 싶다' 통해 "죽은 사람 살려…"

입력
2015.10.20 22:59
0 0

조희팔 조카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대구 동구 효목동의 사무실에서 조희팔의 외조카로 알려진 46세 유모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지인에 의해 발견됐을 당시 유씨는 책상 의자에 앉아 숨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씨가 제초제를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희팔 조카는 지난 10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죽어야 사는 남자 조희팔' 편에 등장한 바 있다.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의 행방을 쫓던 제작진은 조희팔의 조카인 유씨와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조희팔 조카 유씨는 조희팔이 중국 밀항 당시 "천 만 원 정도 주고 죽은 사람을 살려가지고 신분증을 만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조희팔의 죽음에 대해 "평소 심장질환이 있다는 말을 못 들었다"며 "사망 당일에도 스크린 골프를 치고 빵만 먹고 웨이하이에 있는 내연녀와 김사장을 만나러갔다"고 털어놨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