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신세경에 한 방 먹어 "공자께는 죄송"

'육룡이 나르샤'가 화제다.

20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는 분이(신세경)가 마을 사람들에게 만나야 할 사람이 있으니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마을 주민들은 분이를 향해 버틸 곡식이 없어서 기다리기 힘들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다름 아닌 이방원(유아인)이었다.

마을 주민들은 겉으로 보기에도 부유한 집안의 여식인 이방원을 묶어 옷가지를 빼앗았다.

분이는 "공자께는 죄송하다"며 미안함을 전달했다.

이방원은 "너희들을 이해못하는 것이 아니다"며 "이것을 풀어라, 너희들을 도우러온 것이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분이는 "그럴 수는 없다"며 "우리는 관아에서 추적을 당하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