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금감원 사칭 피싱 문자 주의보- …"개인정보 입력하세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금감원 사칭 피싱 문자 주의보- …"개인정보 입력하세요"

입력
2015.10.20 17:16
0 0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개인신용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문자메시지가 퍼지고 있다며 금감원이 20일 주의보를 발령했다.

신용정보를 입력하라는 문자메시지를 확인하면 금감원 명의의 긴급 공지 화면이 나오면서 신용카드 번호와 유효기간,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이름,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라고 요구하는 방식이다.

이들은 신용정보를 입력하면 금융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것처럼 속이고 이를 토대로 얻은 정보를 각종 금융사기에 이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어떤 경우에도 신용카드번호·비밀번호 같은 개인신용정보를 묻거나, 홈페이지에 입력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이런 요구에 응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최신 백신프로그램을 사용해 주기적으로 휴대전화의 보안 상태를 점검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나 링크 주소, 앱 등은 삭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