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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백윤 살해사건 용의선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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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백윤 살해사건 용의선상 올라

입력
2015.10.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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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가 화제다.

19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는 본격적으로 성인 연기자들이 출연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는 땅새(변요한)에 의해 살해된 백윤(김하균)을 발견한 한구영(정문성)이 홍인방(전노민)에 이 사실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땅새는 정도전(김명민)의 과거 "백윤을 죽여 이 썩은 고려를 끝장내자"는 말을 목표로 삼아 백윤을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땅새의 뒤를 밟다 우연찮게 동굴을 발견하게 된 이방원은 그곳에서 신흥국가를 일으키려는 세력의 존재를 알아차리게 되며 충격에 빠진다.

한구영은 홍인방은 백윤의 죽음을 전해듣고 정도전을 떠올리지만 가장 먼저 의심선상에 오른 인물은 길태미(박혁권)를 떠올렸다.

길태미는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백윤대감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몰아세워지며 위기에 처했다.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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