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홍인기)는 19일 한국일보 멀티미디어부 왕태석 기자의 ‘물돌이 마을의 구름바다’(한국일보 9월23일 30면)와 박서강, 류효진 기자의 ‘고개 들어 가을 하늘을 보라’ (한국일보 9월23일 20면)를 제153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nature부문과 생활스토리부문 최우수상에 각각 선정했다. 수상작인‘물돌이 마을의 구름바다’는 이른 새벽 일출과 함께 안개에 둘러싸인 경북 예천의 회룡포 모습을 신비롭고 아름답게 표현했고‘고개 들어 가을 하늘을 보라’는 도심 빌딩숲과 파란 하늘이 만든 실루엣 이미지로 한글 메시지를 만든 후, 인터렉티브 작업을 통해 온라인 독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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