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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하니, 지나친 반전 매력? "상한 것도 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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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하니, 지나친 반전 매력? "상한 것도 잘 몰라"

입력
2015.10.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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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씨스타 보라와 EXID 하니가 출연한 가운데 셰프들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지난 방송에서 셰프들은 무려 9주만의 여성 게스트 출연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MC김성주는 EXID하니의 냉장고를 보기에 앞서 "제작진들이 냉장고를 옮기는 시간보다 집 정리를 하는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말했다.

이에 하니는 "집이 좁다보니까 정리가 안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MC김성주는 하니의 냉장고 문을 열며 "어휴~냉장고에서 냄새가"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니는 이날 방송에서 "사실 상한 것도 잘 모른다"며 평소 김풍과 같은 취향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니는 이날 방송에서 씨스타 보라로부터 "귀엽다"는 평과 함께 "망가질때는 확실히 망가지는 반전매력의 소유자"라는 말을 들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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