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김수현과 안소희의 열애설이 10분 만에 일단락됐다.
김수현과 안소희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19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사귀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수현과 안소희의 열애설은 외부에 알려지자마자 10분 만에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둘의 소속사가 같기 때문에 순식간에 정리가 됐다. 더욱이 이날 안소희의 매니지먼트를 관리하는 키이스트 담당 실장과 대표, 홍보팀 등이 역시 같은 회사인 정려원 주연의 tvN 월화극 '풍선껌'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기 때문에 일사천리로 일이 마무리됐다. 해당 매니저와 홍보팀 직원들은 "이 자리에서 둘이 교제하지 않는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한 관계자는 "어디서 열애설이 나왔는지 모르겠다. 본인에게 확인 결과 아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김수현과 안소희는 이날 오후 1년째 교제 중이며 주로 안소희가 거주하는 서울 용산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데이트를 즐긴다고 알려졌다. 김수현이 스케줄이 없을 때 극비리에 안소희의 거주지를 오가고 있다고 했다. 또 안소희가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지난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김수현의 추천으로 도장을 찍었다는 소문도 있다고 전했다.
김수현은 영화 '리얼'의 촬영을 준비 중이고, 안소희는 영화 '부산행'을 크랭크인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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