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4차례… 릴레이 강연
한국일보와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토크콘서트‘그린잡(GREEN JOB)을 만나다’가 10월과 11월 총 4차례 열립니다.‘그린잡’이란 환경문제를 경영ㆍ정보기술(IT)ㆍ건축ㆍ의류 등과 결합시킨 녹색일자리를 뜻합니다. 2010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크리스토퍼 피서라이즈 영국 런던정경대 교수는 “미래의 지속 가능한 경제모델로 전환하는데 녹색일자리가 필수”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21일 오후 5시 서울대 문화관 중강당에서 열리는 첫 토크콘서트에는 김철 SK케미칼 대표이사, 남상민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환경담당관, 이경재 대지를위한바느질 대표, 신동아 삼성물산 리조트 파크조경센터 선임이 연사로 나서 그린잡의 전망과 견해, 성공사례를 전합니다. 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두 번째 토크콘서트에서는 이수영 코오롱워터앤에너지 대표이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해, 김춘이 환경운동연합 활동처장, 탁소 아트디렉터, 이규상 신성솔라에너지 사업부 팀장의 강연이 계속됩니다.
11월 13일에는 한양대 백남음악관, 같은 달 17일에는 이화여대 LG컨벤션홀에서 콘서트가 이어집니다. 상세한 내용은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를 참조하면 됩니다. 그린잡에 관심 있는 독자는 누구든 무료로 참석할 수 있습니다. (02)2011-4347(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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