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030세대 겨냥 ‘신한 Tasty 카드’ 출시
신한카드는 2030세대를 위한 신상품 ‘신한카드 Tasty(이하 테이스티)’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테이스티는 ‘루키‘(새로운 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회 초년생), ‘로엘’(외모ㆍ패션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남성), ‘잇걸‘(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여성), ‘트렌드 세터’(사교적이고 감각적인 소비를 하는 여성) 등에 초점을 맞춘 상품이다. 천편일률적인 할인서비스에서 벗어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알아낸 2030대의 독특한 쇼핑, 외식 문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나만의 맛집을 찾아 다니는 2030세대의 외식행태에 주목하고, 레스토랑 큐레이션 어플리케이션인 ‘포잉’과의 제휴를 통해 포잉에서 추천한 식당을 테이스티로 결제하면 10%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해외겸용 1만3,000원이다.
AIA생명, ‘(무) 꼭 필요한 암보험’ 출시
AIA생명은 나이가 많거나 과거 병력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 암보험 ‘(무)꼭 필요한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건강상태에 대한 3가지 심사질문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도록 가입 기준을 포괄적으로 완화했다. 주계약 상품으로, ▦3개월 이내 의사의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소견 여부 ▦2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제왕절개 포함) ▦5년 이내 암 진단 또는 암으로 입원 또는 수술 여부에 모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 가능하다. 40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0년 만기 비갱신형 상품으로 보험료 인상이 없다. 주계약 가입으로 일반암(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이외의 암) 진단 시 최대 4,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월 보험료는 40세 기준(10년 만기, 전기월납, 주계약 400구좌, 소액암특약 40구좌일 경우) 남성 1만8,960원, 여성2만80원이다.
NH농협, 편리한 ‘인터넷 아파트담보대출 신청’ 개시
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19일부터 ‘인터넷 아파트담보대출 신청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 서비스는 NH농협 인터넷뱅킹을 통해 아파트담보대출 한도조회 및 대출신청이 가능한 것이다. 대출 신청 시 인터넷뱅킹으로 방문 가능한 영업점을 선택하면 해당 영업점 직원이 심사 후 대출한도, 금리, 영업점 방문 시 필요한 서류 등을 유선으로 안내한다. NH농협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만19세 이상 고객이면서 KB시세가 있는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하려는 개인고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 인터넷뱅킹으로 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0.1%포인트의 우대금리도 추가로 제공된다. 단 지역농·축협 고객은 우대금리 제공 여부가 농·축협별로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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