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에서 유승호와 호흡을 하게 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조혜정의 말투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조혜정은 귀엽고 어눌한 말투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가수 박화요비와 닮은 애교 넘치는 콧소리가 인상적이라는 평이 많다.
조혜정의 독특한 말투에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강석우의 딸 강다은은 준비된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며 조혜정을 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조혜정은 "~해야해"라는 특유의 말투를 가지고 있다.
조혜정의 이 같은 어눌한 말투가 미국 유학파 출신으로 미국 생활로 독특한 말투가 굳어진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대해 조혜정은 "원래도 그런 말투인데 아빠랑 있으면 더 어색하니까 말투가 그렇게 되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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