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효주가 품절녀가 된다.
박효주는 오는 12월 12일 1세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효주는 기사와 방송을 통해 알려진 예비신랑과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박효주와 예비신랑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다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이어왔다.
결혼식은 평소 두 사람이 꿈꿔온 소박하고 조용한 교회 예식으로 올릴 예정이다. 가까운 친척, 지인들만 초대해 치를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박효주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많은 팬들과 관계자들께 감사를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에게 많은 사랑과 축복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효주는 결혼 이후에도 배우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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