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춘자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베드신관련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춘자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몽정기2' 카메오로 출연했다. 한겨울에 '공사'까지 다하고 베드신을 찍었는데 편집 과정에서 삭제돼 너무 원통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춘자 이어 "당시 촬영장에 갈 때까지 베드신을 찍는 줄도 몰랐다"며 "옆모습만 나온다는 설명에 OK했지만 12시간 동안 촬영했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짤리고 말았다"고 털어놓았다. .
춘자는 또 "첫 출연한 영화에 첫 베드신을 촬영했는데 무참하게 짤린 그 마음은 당사자만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속상한 속내를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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