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살 때 헤어진 딸내미위해 빨간 꽃신 샀어요"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내일부터 일주일간 금강산에서 열립니다. 65년 만에 만나는 가족들은 저마다 애끓는 사연과 사무친 그리움을 안고 오늘 속초에 집결합니다.
롯데가 경영권 분쟁의 본질은 신동빈 롯데회장이 엄청난 부실로 이어질 수 있는 중국사업 실패를 덮기위해 기획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 밖의 주요뉴스를 정리했습니다.
1. [단독 ] "한국 롯데, 대규모 中사업실패 덮기 위해 경영권 분쟁 일으켜"
- 신동주 '브레인' 민유성 인터뷰..."손실 메우려 신 총괄회장·신 前부회장 몰아낸 것"
- [단독] "신 총괄회장 뜻은 장남이 그룹 총괄, 차남이 한국 롯데 경영"
2. 한국사 교과서 논란 내용 비교해 봤더니...
- 사회주의 抗日 기술서 분량, 경중 차이… "편향으로 해석하기엔 무리" 평
- "교과서 발행체제 결정 권한, 정부의 독점 시스템 바꿔야"
- 여야, 국정화 '예산 전쟁' 예고
- 국정-검정 세대 섞인 대학가 "역사를 올바르게 규정한다는 자체가 말 안돼"
3. 美, 한중 관계에 지지, 압박 '이중 시그널'
- 오마바 "한미·한중 관계 양립 가능" 국제사회 '한국의 中 경사론' 일소
- 美 외교안보라인 총출동… 북핵, 통일 등 현안 '풀코스 회담'
- 美 립서비스에 실리 내준 사후청구서… "외화내빈" 비판도
- 한미 정상 통일 논의 '온도차'
4. "네살 때 헤어진 딸내미위해 빨간 꽃신 샀어요"
- 이산상봉 1차 393명 오늘 속초 집결... 애끊는 사연들
- "죽은 줄 알았던 누이가 살아있다니... 파킨슨병 앓지만 기어서라도"
5. '4대강 활용 가뭄 해갈' 과연 얼마나 효과 있을까
- 막대한 혈세 투입 불구 효율성 논란
6. ‘한국판 장발장’ 처벌 대신 구제 나선 경찰
- 생계형 범죄 갈수록 증가하자 경미범죄심사위 시범 운영
- 피해 적거나 단발성인 경우 심사 589명 중 510명 감경 처분
7. 지하철보다 싼 우버, 운전대 없는 구글 무인차… 이건 혁명이다
- 자동차 업계 위협하는 우버... 7달러만 내면 어디든 이동 가능
- 발전하는 무인자동차기술... 구글, 출발 버튼 누르면 자율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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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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