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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심형탁, 나홀로 연애버라이어티? "좋은 만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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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심형탁, 나홀로 연애버라이어티? "좋은 만남 기대"

입력
2015.10.1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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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심형탁이 화제다.

17일 MBC '무한도전'은 지난 방송에 이어 '바보전쟁:순수의 시대'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멤버들이 연예계에서 유명한 뇌순녀, 뇌순남들을 섭외하며 드디어 한 자리에서 만나게되는 시간이 그려졌다.

MC유재석은 심형탁에 "오늘 모인 멤버들 중 의외다 싶거나 올 줄 알았다 싶은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심형탁은 "우선 다들 굉장이 예쁘시다"고 말하며 누가 특히 예쁘냐는 질문에 "간미연씨"라고 대답해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덧붙여 "좋은 만남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켜보던 하하는 "왜 계속 혼자 러브라인을 형성하냐"고 지적했다.

이후 심탁은 기획 취지와 다르게 "장기자랑은 언제 하느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유재석은 "이게 연애 버라이어티가 아니다"며 중재에 나섰지만 이어진 댄스신고식 무대에서 심형탁은 '뚜찌빠찌뽀찌'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충만한 예능감을 선보였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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