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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박지윤, '성인식' 소녀의 폭풍성장…"성악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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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박지윤, '성인식' 소녀의 폭풍성장…"성악전공"

입력
2015.10.1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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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박지윤이 화제다.

18일 MBC '복면가왕'에는 '내숭백단 호박씨'의 정체가 밝혀지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내숭백단 호박씨는 장혜진의 '아름다운 날들'을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내숭백단 호박씨는 1997년 정규1집 앨범 '박지윤'으로 데뷔한 가수 박지윤이었던 것.

박지윤은 최근 미스틱 소속으로 다양한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음악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박지윤은 본인이 성악 전공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오페라 '파리넬리'의 '울게하소서' 무대를 선보였다.

박지윤은 "대중분들에게 많이 알려진 것이 '성인식'"이라며 "그것을 뛰어넘는 박지윤의 음악이 나왔으면 하는 꿈이 있다"고 전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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