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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심한 요즘, 노인 건강 지키는 '실버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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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심한 요즘, 노인 건강 지키는 '실버푸드'

입력
2015.10.1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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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는 환절기가 시작되면서 어르신들 건강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면역력 저하로 감기와 같은 여러 질병에 쉽게 노출되는 것은 물론, 혈관 수축에 따른 각종 질환이 우려되므로 혈관 건강 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또한 흐트러진 생체리듬 탓에 수면장애를 겪는 노인들도 늘어나는 만큼 양질의 수면을 유지하는 데도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수면부족은 면역력을 더욱 떨어뜨리고 피로회복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 노인들의 경우 몸에 좋은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면역력 및 혈관 건강과 수면에 도움을 주는 '실버푸드'를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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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 바이러스에도 거뜬한 면역력 원한다면, '홍삼'을!

남녀노소 누구나 먹을 수 있는 홍삼은 면역증진의 대명사라 불리는 식품 중 하나다. 홍삼에 들어있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항산화 작용을 돕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홍삼의 따뜻한 성질이 체온을 올려 감기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자연건강문화기업 김정문알로에의 '김정문 홍삼'은 국내산 6년근 발효홍삼과 마카, 당귀, 남가새 등 식물원료 19종을 발효시킨 식물발효농축액 그리고 발효녹용, 알로에베라 등을 주요 성분으로 한 고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유산균발효'를 거친 발효홍삼으로 장내환경과 체질에 상관없이 사포닌(진세노사이드) 흡수율을 높여 홍삼의 효과를 배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발효홍삼뿐 아니라 왕실에서부터 사용되어 온 귀한 녹용과 19종의 식물원료에 발효과학을 더한 '트리플(3단)발효' 제품으로 한 병, 한 병 발효의 지혜를 가득 담아내어 사포닌은 물론 여러 가지 유용성분의 효능을 만날 수 있게 했다.

■ 원활한 혈액순환 위한 혈관건강 챙기고 싶다면, '천마'를!

최근 일교차가 커지며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도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천마는 천마에 함유된 게스트로딘 성분이 혈관 내에 쌓여있는 각종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혈관을 넓혀줘 혈관 건강 개선에 좋다.

한방식품의 명가 영화식품의 '천마즙'은 순수천연한방식품으로 눈길을 끈다. 엄선된 1등급 국산 천마가 80% 함유돼 있으며 용안육, 당귀, 구기자 등의 한방 노하우가 더해지며 깊은 맛과 효능으로 주목 받는 건강식품이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감미료, 착향료, 인공색소 등 인공적인 요소들을 일체 배제해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식품이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 면역력, 혈액순환 강화를 위한 수면 질을 높이고 싶다면, '나이트 밀크'를!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도 환절기 노인 건강 관리에 중요한 포인트다. 급격한 온도차이로 인한 수면 장애를 경험할 수도 있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경우에는 양질의 수면을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

CJ제일제당의 '슬리피즈'는 2년여에 걸쳐 연구개발한 숙면 보조 건강식품이다. 백야 현상으로 인해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북유럽 사람들이 숙면을 위해 밤에 짠 우유인 '나이트 밀크'를 마신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나이트 밀크'에는 우리 몸이 잠들게 해주는 다양한 성분 중 멜라토닌이 다량 함유돼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청정 낙농국가 뉴질랜드에서 착유한 '나이트 밀크'를 사용해 분말 형태로 만들었고 늦은 밤에도 부담스럽지 않게 마실 수 있도록 무지방 제품으로 설계했다. 또한 우유(유당)를 소화하기 어려운 소비자들을 고려해 락토오스 성분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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