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동영 사회공헌팀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김철수 회장(왼쪽에서 두번째), 그리고 인천국제공항공사 직원 (왼쪽 첫번째, 왼쪽 네번째)들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5' 시상식에서 공항공사의 '사회적책임 대상' 수상에 대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사회적책임경영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공항공사는 16일 오전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5' 시상식에서 정부 포상인 '사회적책임 대상'을 수상했다.
공항공사는 그동안 사회적책임경영 실천에 주력해왔다. 최근 정부가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KoBEX)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AAA)을 받았다. 사회책임경영 국제 표준인 ISO26000와 유엔글로벌컴팩트(UNGC) 원칙을 준수해 타의 모범이 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공항공사는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상인 사회적책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인천공항공사 이호진 부사장은 "인천공항은 세계인이 사랑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항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사회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책임경영분야에 선도적인 공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항공사는 전날인 15일에도 국내 최대의 정부 포상인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기업사회공헌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김재웅 기자 jukoa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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