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롯데월드몰, 폭발물 테러 신고 접수…경찰 "장난전화 개연성 높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롯데월드몰, 폭발물 테러 신고 접수…경찰 "장난전화 개연성 높아"

입력
2015.10.18 15:18
0 0

롯데월드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물산은 18일 오후 1시 34분경 112를 통해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테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롯데물산에 따르면 신고자는 롯데월드몰에 폭발물 840kg을 설치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발신지 추적 결과 경기도 군포 지역에서 대포폰으로 발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신고 접수 즉시 송파소방서 및 신천파출소 병력이 롯데월드몰로 출동했고 롯데월드몰은 자체 안전요원을 통해 전 층을 자체 수색했다.

오후 2시 30분 현재 송파소방서 및 경찰특공대 등이 종합방재실에 도착 관련내용에 대해 긴밀히 협의 중이며, 대응 방안을 모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장난전화의 개연성이 크다고 보고 대피조치는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물산은 롯데월드몰에는 100여 명의 안전요원이 상주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4시간 종합방재실을 가동해 정기적인 훈련과, 비상사태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