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건강소식] 유한재단 ‘제24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건강소식] 유한재단 ‘제24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 外

입력
2015.10.18 11:05
0 0
‘제24회 유재라 봉사상’ 수상자들이 시상 직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운자 수녀, 박현숙 회장, 이필상 유한재단 이사장, 이이순 봉사원, 정미숙 교사. 유한재단 제공
‘제24회 유재라 봉사상’ 수상자들이 시상 직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운자 수녀, 박현숙 회장, 이필상 유한재단 이사장, 이이순 봉사원, 정미숙 교사. 유한재단 제공

유한재단 ‘제24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

조운자(73) 원주의료원 천주교 원목실 수녀, 정미숙(48) 전북 장계초등학교 교사, 이이순(66)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도계봉사회 봉사원ㆍ박현숙(61) 평강호스피스 회장이 제24회 ‘유재라 봉사상’을 수상했다. 유한재단(이사장 이필상)은 19일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간호부문 수상자인 조 수녀는 1966년부터 42년간 간호와 호스피스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교육부문 정 교사는 소외지역인 농ㆍ산촌 초등학교에 재직하면서 학생들에게 애향심을 고취하고 노인복지 향상에 노력해왔다. 복지부문 수상자인 이 봉사원은 아동ㆍ청소년ㆍ노인 등의 복지 증진과 구호활동에 적극 참여해왔고, 박 회장은 사재를 털어 오갈데 없는 환자들을 위한 무료쉼터를 운영하는 등 봉사의 삶을 실천해왔다.

강남세브란스, 간 질환 공개강좌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간암클리닉은 ‘제 16회 간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2시, 병원 3층 대강당에서 간 질환에 관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B형·C형 간염과 지방간 등 다양한 간 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대한 강의가 제공되고 전문의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간의 날 홈페이지(liverd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2019-1225

건국대병원, 뇌졸중 건강강좌

건국대병원이 뇌졸중의 날을 기념해 21일 건강강좌를 연다. '뇌졸중과 중풍'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에는 신경과 김한영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1588-1533, 1800-1533

에자이, 항암제 ‘렌비마’ 허가받아

한국에자이의 항암제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메실산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 이번에 허가된 적응증은 ‘방사선 요오드에 불응한, 국소 재발성 또는 전이성 진행성 분화 갑상선암 치료’다. 이번 허가는 방사선 요오드 불응성이거나 이전 13개월 내 병증 진행에 대한 방사선학적 증거를 보유한 분화 갑상선암 환자 3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3상, 다기관(100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시험인 SELECT 연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B형 간염 필름형 제네릭 ‘필크루드’ 출시

한국애보트가 B형 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의 필름형 제네릭의약품인 ‘필크루드구강용해필름’(성분명 엔테카비르)를 출시했다. 필름형 제제인 ‘필크루드 구강용해필름’은 휴대가 편리하고 복용 시 물이 필요 없다. 기존 엔테카비르 정제와 약동학적 특성을 비교한 임상에서 두 제형의 약물 흡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안전성과 내약성에서도 차이가 없음이 입증됐다.

서울성모병원, 뇌하수체 종양 수술 500례

서울성모병원 뇌하수체 협진팀은 최근 뇌하수체 종양을 앓고 있는 62세 남자 환자의 내시경 수술에 성공하면서 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서울성모병원 뇌하수체 협진팀은 수술을 진행하는 신경외과, 이비인후과를 비롯해 내분비내과, 병리과, 안과, 영상의학과가 협진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홍용길 뇌종양센터장은 “다른 종양과 마찬가지로 뇌하수체종양도 조기 발견이 치료에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