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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영상의학과의원 확장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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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영상의학과의원 확장개원

입력
2015.10.1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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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영상의학과 의료진들./2015-10-17(한국일보)
대경영상의학과 의료진들./2015-10-17(한국일보)

장비, 의료서비스 대학병원급, 대기시간은 절반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애플타워에 위치한 대경영상의학과의원이 지난 6월 동 건물

2층에 확장 개원했다. 기존 4층에 이어 2층까지 확장하게 된 것은 검진센터와 영상의학의 새로운 장비의 도입을 위한 일환으로 영상의학센터를 신설했다. 의료진 또한 영남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주임교수 출신의 교수인 이재교 교수와 드림병원의 원장인 배종석 내과 원장을 초빙해 탄탄한 의료진을 구성했다.

대경영상의학과의원은 대구 경북 최대의 대학병원급 의료장비와 의료진으로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22년 동안 대구 시민들의 건강지킴이로 활약해 왔다.

이번 확장한 2층 영상의학센터에는 3.0T MRI 장비와 128채널 MDCT 및 도시바 초음파 진단기, 일반 X-선 촬영장비 등이 도입되었고 3.0T MRI장비는 최상의 화질과 선명도로 우수한 장비며, 이외에도 고가의 의료장비들도 도입되었다.

기존 4층은 종합검진센터로 넓은 검사 공간과 인테리어는 물론, 최고 성능과 화질을 자랑하는 내시경 장비(올림푸스 최신형 장비)를 도입했다.

새로 초빙한 의료진의 경력도 화려하다. 배종석 내과 전문의의 경우 내시경을 전문으로 서울아산병원, 속편한 내과, 드림병원 등을 거쳐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이재교 원장의 경우 영남대학병원 재직 시 폐, 심장관련 영상의학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졌고 대경영상의학과에서 폐와 심장관련으로 진료하고 있다.

이정도면 웬만한 대학병원보다 많은 의료진이 영상의학과 전문의 7명과, 내과 전문의 2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의료진으로 수준 높은 진료는 물론 전국 최고의 검사장비를 통한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해 내고 있다.

대경영상의학과를 찾은 구본선(27·직장인) 씨는 “위. 대장내시경부터 MRI까지 다양한 검사장비를 통해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대학병원의 진료를 한곳에서 편하게 받는 느낌이었다”며 “대학병원의 장점만을 모아 의료서비스를 받는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경영상의학과의원 이재교 원장은 “정밀한 진단장비와 쾌적한 시설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고, 배종석 원장은 “우수한 의료장비를 바탕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검진센터를 만들겠다”는 개원 포부를 밝혔다.

Tip

누적 환자 60만, 대구경북 건강 지킴이

1993년 개원한 대경영상의학과의원은 대구와 경산에서 누적환자 60여만 명에 이른다. 50명의 의료진이 질병의 조기발견, 건강검진으로 대구 경북 시민들의 건강 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확장 시 도입한 3.0T MRI 자기공명영상진단기는 머리, 목, 전신, 근육인대 이상 및 혈관종 등 기존 보유하고 있던 MRI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한 진단기기다. 또 128채널 MDCT는 골밀도, 폐, 심장, 디스크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장비로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다. 마지막으로 올림푸스 내시경은 HD급 화질로 위, 대장 내시경시 아주 미세한 병변이나 용종까지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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