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동주·동빈 형제, 신격호 집무실 공동관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동주·동빈 형제, 신격호 집무실 공동관리

입력
2015.10.17 20:43
0 0

신동주 SDJ코퍼레이션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아버지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집무실을 공동 관리한다.

17일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신 대표가 신 총괄회장 집무실 옆 비서실에 남자 2명과 여자 2명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집무실과 비서실도 직접 관리하기로 했다.

신 대표는 이와 함께 롯데호텔 1층에서 34층까지 올라가는 전용 엘리베이터 카드 키도 롯데그룹으로부터 넘겨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는 신 총괄회장 집무실에 가려면 일일히 롯데그룹으로부터 양해를 얻어야 했지만 이제는 신 대표가 집무실을 자유롭게 드나들수 있게 됐다.

롯데그룹 측 직원도 계속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져 신 총괄회장의 34층 집무실은 형제가 공동관리 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SDJ코퍼레이션은 롯데그룹에 신 총괄회장 집무실에 설치된 CCTV 철거도 요청한 상태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