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현장보고(KBS2 오전 8.20)
동남아시아는 현재 ‘연무’비상이다. 항공편 결항에 호흡기 질환까지 주민들의 고통이 극심하다. 인도네시아에서 시작된 산불로 인한 연무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가 인도네시아 당국에 대기오염을 유발한 사람들에 대한 조치를 요구하는 등 외교적 문제로도 비화되고 있지만 인도네시아는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한 산불 진화를 주장하고 있어 사태 해결은 쉽지 않아 보인다. 인도네시아 남수마트라섬을 현장 취재했다.
김풍ㆍ육중완의 무술 실력은
주먹쥐고 소림사(SBS 오후 6.25)
웹툰작가이자 무면허 요리사로 예능 대세가 된 김풍이 숨겨진 무도인의 욕망과 허당매력의 절정을 선보인다. 김풍은 배우 온주완을 라이벌로 지목하며 “온주완과 캐릭터가 겹칠까 봐 겁난다”는 뻔뻔한 인터뷰를 한다. 사실 그는 카포에라 3년 경력의 무도인으로 그 누구보다 자부심이 대단하다. 하지만 그의 야망과 달리 최하위 수준의 육중완과 시종일관 같은 취급을 받으며 아옹다옹한다. 소림사의 허당 브라더스의 활약상을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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