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구 홈테이블데코페어 18일까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구 홈테이블데코페어 18일까지

입력
2015.10.16 18:27
0 0
대구 엑스코에서 16일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열리고 있다. /2015-10-16(한국일보)
대구 엑스코에서 16일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열리고 있다. /2015-10-16(한국일보)
대구 엑스코에서 16일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열리고 있다. /2015-10-16(한국일보)
대구 엑스코에서 16일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열리고 있다. /2015-10-16(한국일보)

대구 홈테이블데코페어 18일까지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홈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대구 홈ㆍ테이블데코페어 (www.hometabledeco.com)가 대구 엑스코에서 18일까지 열린다. 대구에서 열리는 유일한 홈인테리어ㆍ디자인 전시회로 K.Fais㈜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이천시가 후원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지난 15일 개막, 150개 사 350개 부스로 전년대비 30%나 확대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꼬떼따블, 카사 알렉시스 등 한층 더 높게 준비된 출전사들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리빙, 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프렌치 디자인과 젊은 한국 브랜드의 선전이 기대된다. 꾸준히 강세를 보이는 꼬떼따블, 메종 드 파리, 쥬네드마르셀 등 프렌치 앤틱 가구와 소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모던한 주거환경 위에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여성적 색감의 프렌치 디자인을 매칭시킨 공간제안은 또 하나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메종오브제(세계 최대 인테리어 전시회)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이천시 도자기 브랜드 I.CERA(아이세라)가 이번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선보인다. 고려시대 청자의 전통을 이어받은 이천시는 그 역사적 가치와 세라믹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공예분야 유네스코 창의 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I.CERA는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현하고 새로운 전통을 모색하는 작품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약 15개의 이천도자가 소개되며 그 외에도 다양한 작가들의 생활 도자를 만날 수 있다.

2015 대구 홈테이블데코페어 사무국 측은 “대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수준 높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하고 트랜디한 홈 스타일링 제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삶의 공간에 아름다움과 품격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10,000원이고 개장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6시다. 문의 (02)555-7153 대구홈테이블데코페어 사무국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