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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KLPGA, 네팔 지진 성금 2,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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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KLPGA, 네팔 지진 성금 2,000만원 전달

입력
2015.10.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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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네팔 지진 성금 2,000만원 전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E1은 16일 네팔 지진 구호 성금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선수들의 모금액과 KLPGA 자선기금에 E1 채리티오픈 대회의 프로암 경매 수익, 대회 갤러리 기부금을 더해 모아졌다. 네팔은 지난 4월 발생한 강도 7.8도의 대지진으로 수많은 사망자가 나왔고, 산사태로 도로와 통신망이 붕괴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셰이크 살만 AFC 회장, 차기 FIFA회장 출마”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차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는 외신보도가 나왔다. PA통신 등은 16일(한국시간) 셰이크 살만의 측근을 인용해 “FIFA 회장 선거에서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을 지지해온 셰이크 살만이 최근 플라티니가 FIFA 윤리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은 데 실망해 직접 출마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는 후보등록 마감일인 26일(이하 현지시간)을 약 열흘 앞두고 유럽축구연맹(UEFA)이 15일 스위스 니옹 본부에서 회의를 열어 플라티니에 대한 지지 의사를 재확인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셰이크 살만은 이번 주말이나 20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릴 FIFA 집행위원회 긴급회의에서 출마를 공식발표할 전망이다. PA통신은 셰이크 살만의 출마가 제프 블라터 FIFA회장으로부터 200만 스위스프랑(약 24억원)을 받은 혐의로 자격정지 제재을 받았음에도 출마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는 플라티니에게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봤다.

ATP 챔피언스투어 24일 서울 개최…로딕ㆍ창 등 출전

은퇴한 테니스 스타들이 출전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챔피언스투어 KIA 챔피언스컵 대회가 24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랭킹 1위 앤디 로딕(33ㆍ미국)과 마라트 사핀(35ㆍ러시아), 1989년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우승자 마이클 창(43ㆍ미국), 2001년 윔블던 남자단식 챔피언 고란 이바니세비치(44ㆍ크로아티아)가 출전한다. 대회 첫날인 24일에는 창과 사핀, 로딕과 이바니세비치가 예선 경기를 치르고 25일에는 결승과 3ㆍ4위전이 진행된다. 개막 전날인 23일에는 이덕희, 권순우 등 국내 주니어 선수들과 연예인들이 참가하는 프로암 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ATP 챔피언스투어는 올해 총 7개 대회가 열리며 아시아 대회는 KIA 챔피언스컵이 유일하다. 이달 말 멕시코로 장소를 옮겨 한 차례 대회가 열리고 11월 이탈리아, 12월 영국으로 이어진다.

산악도로 자전거대회,‘백두대간 그란폰도’ 18일 영주서

산악도로 자전거 동호인경주대회‘백두대간 그란폰도’가 18일 오전 9시 경북 영주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세 번째이며 2,0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다.‘그란폰도’는 이탈리아어로‘기나긴 거리’,‘위대한 인내’를 뜻하며 주로 산악구간 위주의 100∼200㎞ 거리를 정해진 시간 안에 완주하는 동호인 자전거 대회를 뜻한다. 참가자를 모집하기 시작한 지난달 16일 하루 만에 모집인원 2,000명을 채웠을 정도로 최근 동호인 사이에서는 붐이 일고 있다. 지난해 60여명에 불과했던 여성 참가자가 207명으로 세 배 이상 늘어났고 외국인 30여명도 위대한 도전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 동양대를 출발해 옥녀봉을 넘어 윗윈터 고개와 귀내기 고개를 지나 저수령, 죽령을 차례로 넘은 뒤 다시 동양대로 돌아오는 120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컷오프는 6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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