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유아인과의 우정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유아인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정유미를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었고 영화 '깡철이'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MC는 유아인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유아인은 당시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정유미는 아직도 좋아하는 여자다"라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했다.
유아인은 "정유미는 자유롭다기보단 자연스러운 배우"라며 "그게 너무 예뻐서 이상형으로 꼽았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정유미가 당황하자 MC는 "아직도 이상형이 정유미냐"라고 물었고 유아인은 "아니다, 내가 이상형이라고 말했을 때는 20대였다"고 능청스럽게 대답을 피해 모두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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