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석정, 모스트스러운 편집장 "개고생 하는 식구들"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이 화제다.

15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는 아버지의 인쇄소 기계를 바꿔주기 위해 모스트 편집팀으로 돌아온 혜진(황정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모스트 편집팀은 창간 20주년을 맞아 특별 행사를 가지게 됐다.

그러나 부편집장인 성준(박서준)이 행사장에 나타나지 않으며 편집팀 사람들은 혼란에 빠졌다.

행사 진행자인 김제동의 실수로 성준이 도착하기 전 행사가 시작되며 편집팀은 신혁(최시원)을 대신 무대에 올라가라고 재촉했다.

그러나 이때 무대 위에 등장한건 다름 아닌 편집장 김라라(황석정)이었다.

김라라가 핑크색 화려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르자 차주영(신동미)는 "눈뜨고 못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라라는 무대위에서 편집팀 식구들에 감사를 전하며 "개고생하는 식구들"이라며 "그래도 내 눈에는 너무 사랑스럽다"고 애정을 전했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