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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전인권, 세월호 참사 언급 "많은 사람들 양심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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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전인권, 세월호 참사 언급 "많은 사람들 양심적이었다"

입력
2015.10.1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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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전인권이 출연했다.

15일 JTBC '뉴스룸'에는 들국화의 멤버 전인권이 출연했다.

손석희는 "방송에 들어오기 전 이번에 내신 신곡을 들었다"며 "세월호 참사 3개월 뒤 밤바다를 보며 곡을 만들었다더라"고 물었다.

전인권은 이에 수긍하며 "밤바다를 보며 너무 슬프게만 갈 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럴 때 믿음을 가져보는 게 어떨까 싶었다"고 전했다.

덧붙여 "당시 많은 사람들이 양심적이었다"고 말했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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