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도끼가 화제다.
15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래퍼 도끼가 게스트로 출연해 많은 음악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도끼는 이날 라디오에서 자신의 월 수입을 묻는 질문에 "노래 가사에서 밝힌 적 있다"며 "연봉 나누기 12를 하면 나온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도끼의 이와 같은 발언에 DJ박명수는 "10억 나누기 12하면 되냐"고 직접적인 숫자를 언급해 도끼의 월 수입을 밝혔다.
DJ 박명수는 가수 배기성에 "요즘 한 달에 얼마나 버느냐"며 "옛날 사람인지 요즘 사람인지 수입을 보면 알 수 있다"고 전했다.
배기성은 "요즘엔 2000cc 중고차를 현금으로 살 수 있는 정도로 번다"고 털어놨다.
그룹 유리상자의 이세준은 "나는 아내도 직장생활을 한다"며 "둘이 합치면 2400cc정도?"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배기성과 이세준의 고백에 "우리는 부인이 많이 번다"며 "3500cc"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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