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최시원이 화제다.
15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게시판에는 앞선 14일 프로야구 중계로 인한 결방을 두고 불만을 토로하는 시청자들의 글이 이어졌다.
결방된 9회와 기존 15일 방송분인 10회를 연속 방송해달라는 요구 또한 섞여있어 '그녀는 예뻤다'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혜진(황정음)을 둘러싸고 본격적인 대결구도가 형성됐다.
7일 7회 방송분에는 성준(박서준)과 단둘이 출장을 떠나는 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애당초 팀원들과 함께 출장길에 올라야했던 두 사람이 단 둘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 신혁(최시원)은 부리나케 출장지로 달려갔다.
신혁은 성준이 있는 앞에서 유난히 혜진에게 스킨십을 시도하는 등 친밀한 모습을 보여 질투를 유발했다.
이에 자신도 모르게 부아가 치민 성준은 신혁에 유치한 시비를 거는 등 혜진을 둘러싼 삼각구도를 형성했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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