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국제 금융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사가 선정한 '2015년 분야별 최우수 금융기관 시상식'에서 3관왕에 올랐다.
▲ KEB 하나은행은 지난 14일 오전 싱가포르 매리나만다린호텔에서 개최된 글로벌파이낸스誌(Global Finance) 선정 '2015년 분야별 최우수 금융기관 시상식'에서 14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 은행(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 in Korea)에 선정됐다. 시상식 후 김치옥 KEB하나은행 F.I. 영업부장(사진 오른쪽)과 리처드 숄츠 글로벌파이낸스 아시아 담당 이사(사진 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EB하나은행)
14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은행으로 선정된 KEB하나은행은 5년 연속 최우수 수탁은행, 최우수 자금관리은행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시장지배력, 수익성, 서비스 품질, 사후관리능력 등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EB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국제금융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재확인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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