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제 23회 국제알레르기학술대회(World Allergy Congress, 2015) 후원 및 국내외 알레르기 분야 전문가와 교류 활동을 갖고 국내 주요 의료기관들과 임상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영유아 식품알레르기 조기 방지에 앞장 선다.
국제알레르기학술대회는 2년마다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국제 알레르기 면역학술대회로서, 올해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우리나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36개국 195명 이상의 연사가 92개의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매일유업은 제 23회 국제알레르기학술대회를 후원하고 전시 참여 활동을 통해 국내외 알레르기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국내 유아식 브랜드 중 유일한 부분가수분해 분유인 매일유업 앱솔루트 센서티브와 완전가수분해분유인 앱솔루트 베이비웰 HA 등의 분유 제품과, 알레르겐(알레르기 유발 식품) 혼입 여부를 분석하여 공개하는 유아식 제품(출시 예정) 등을 소개한다.
2014년 이후로 미국, 유럽, 호주 알레르기면역학회(AAAAI, EAACI, ASCIA)에서 가족력이 있는 영아의 알레르기 조기 방지를 위해, 완전모유수유가 불가능할 경우 적어도 생후 4~6개월 동안 부분가수분해분유 혹은 완전가수분해 분유 수유를 지속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매일유업 앱솔루트 센서티브는 국내 유일한 부분가수분해 분유로 완전모유수유가 불가능한 알레르기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 영아에서 추천한다.
또한, ㈜매일유업은 올해초부터 국내 주요 대학병원과 함께 알레르기 가족력이 있는 영아를 대상으로 영아 식이법에 따른 식품알레르기 조기 방지에 대한 임상 연구를 진행 중이다.
매일유업은 식품알레르기가 있는 아기에게 딱 맞는 분유를 만들기 위해 1993년 완전가수분해 분유인 앱솔루트 HA를 출시하였고, 이후 알레르기가 있는 영아를 위한 유아식 개발에 지속 투자하고 있다. 알레르기 가족력이 있는 영아의 조기 방지를 위한 제품인 앱솔루트 센서티브는 1994년(구, HA-21) 출시되어, 리뉴얼을 통해 신생아들의 편안한 소화를 돕는 부수적 효과가 있고 영유아에게 안정성이 입증 된 살아있는 유산균 Bb-12가 함유되어 엄마들에게 '두 번째 모유'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국제알레르기학술대회 후원 및 임상 연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아기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다양한 연구, 마케팅 활동과 함께 제품 개발 및 생산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일유업은 이번 학회 기간 동안 국내외 의료진들에게 기존의 매일모유연구소의 모유 분석 활동을 아시아권으로 확대한다는 청사진의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 설립 계획도 소개할 예정이다.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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