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중장기 안정-성장 美 우량 종목 골라서 투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중장기 안정-성장 美 우량 종목 골라서 투자

입력
2015.10.15 14:57
0 0

저금리 기조가 일상화되면서 재테크 같은 금융자산의 관리는 물론, 일상생활, 회사운영 등에 이르기까지 좀 더 높은 수익, 보다 합리적인 비용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금융사들은 늘 이런 수요 변화에 민감하다. 달러화 같은 유망자산을 추천하고, 오랜 투자의 관행을 바꾼 역발상 상품이나 세제ㆍ금융규제 변화에 맞춘 특화형 상품들을 발 빠르게 내놓고 있다.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한 국내 주요 금융사의 새 상품들을 소개한다.

대신증권은 올해 초부터 세 가지 논리에 맞춰 달러자산 투자를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

우선 장기적 관점에서 미국 경제는 다른 지역보다 안정적이다. 대신증권 분석에 따르면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3%대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최소 1년 이상의 장기투자라면 미국이 보다 확실하고 안정적일 거란 분석의 근거다.

성장의 지속성 측면에서도 미국은 강점을 가진다. 사물인터넷, 셰일가스, 전기차, 바이오기술 등의 성장이 미국을 중심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서다. 또 달러는 최근 급격한 환경변화에도 불구, 향후 실질자산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미국을 세계경제 회복의 유일한 대안으로 보는 심리가 형성된다면, 달러자산의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신증권은 이 같은 분석을 기반으로 전략상품 ‘대신 글로벌 고배당주 펀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미국증시에 상장된 피앤지(P&G), 유니레버(Unilever), 애플(Apple), 인텔(Intel) 등 우리 실생활에 익숙한 글로벌 우량기업 중 기업가치와 배당금의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에 투자한다. 해당 종목들은 변동성이 낮고 배당수익이 높아 단기 성과보다는 중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다만 환노출형 상품인 만큼 환율 변동에 따라 추가적인 환차익ㆍ환차손이 가능하다.

신탁보수는 0.697~1.847%다. 최초 가입 후 90일 이내 환매 시 이익금의 30~70%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한다. 운용은 대신자산운용에서 담당하며, 대신증권 전 영업점과 대신증권 홈페이지(http://www.daishin.com),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유환구기자 redsun@hankookilbo.com

김진주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