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오승환과 소녀시대 유리가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오승환의 연봉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오승환은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연봉을 상세히 언급했다.
당시 오승환은 이적료 총 95억원으로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2억엔(약 18억5,000만원), 연봉 3억엔(약 27억7,000만원), 인센티브 연간 5,000만엔(약 4억6,000만원)이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요즘 엔저현상이 진짜 심각하지 않냐. 오늘 환율 찾아봐라"며, "아베 총리가 2018년까지 집권한다. 아베노믹스 정책으로 돈을 무작위로 찍어낸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오승환은 씁쓸하면서도 시무룩한 얼굴을 보여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오승환 연봉은 일본 야구에 진출한 국내 선수 중 최고액을 자랑한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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