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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해진 다운 재킷, 두 팔은 자유

입력
2015.10.15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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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의 모델 전지현이 보온성뿐 아니라 팔의 움직임이 편하도록 활동성을 살린 신개념 경량 다운 ‘스파이더 재킷’을 입고 있다. 네파 제공
네파의 모델 전지현이 보온성뿐 아니라 팔의 움직임이 편하도록 활동성을 살린 신개념 경량 다운 ‘스파이더 재킷’을 입고 있다. 네파 제공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최근 야외활동이 활발한 시기를 맞아 보온성을 살리면서 두껍지 않아 움직임이 편한 신개념 경량 다운재킷인 ‘스파이더 재킷’을 내놓았다. 보통 다운 재킷이 두꺼워 활동하기 불편한 점을 개선한 제품이다.

신체 부위별로 바디맵핑 기술을 적용해 팔과 옆면에 상하좌우로 늘어나는 폴리스판 니트 소재를 쓴 점이 특징이다. 덕분에 팔의 움직임이 한결 편해 한겨울에 방수ㆍ방풍 재킷과 함께 입어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

몸통 부분은 추운 날씨에 야외활동을 위해 보온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헝가리 구스를 사용했다. 외피는 가볍고 깃털이 빠지지 않도록 나일론 20D 소재를 썼다. 그러면서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가로로 밋밋했던 몸판의 퀼팅선을 십자(남성용)와 원형 형태(여성용)로 독특하게 디자인했다.

가을 산행을 할 때 가볍게 걸치기 좋은 ‘바유 방풍재킷’도 새로 선보였다. 외피는 물에 잘 젖지 않는 가벼운 방풍 소재인 타슬란을 사용했고 안감은 흡습ㆍ속건 기능이 있는 쿨맥스 소재를 썼다.

아웃도어 활동 중요한 워킹화도 새로 출시했다. 네파의 프리미엄 워킹화 ‘프레스토’는 한국인의 발 모양에 맞는 신발 골을 적용해 발의 피로도를 낮췄다. 무게도 가벼워 신고 벗기 편하다. 여기에 방수와 뒤틀림 방지 기능뿐 아니라 원단 내구성도 높여 워킹화이지만 거친 산길에서도 신을 수 있다. 프레스토와 함께 출시된 워킹화 레스토는 신발 앞뒤로 재귀반사를 적용해 야간 산행 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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