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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민호, 19금 토크의 달인? "나도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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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민호, 19금 토크의 달인? "나도 모르게…"

입력
2015.10.1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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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가 화제다.

14일 MBC 수요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왕실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디자이너 황재근, 가수 빅토리아, 배우 이민호, 김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윤종신은 "이민호가 19금 토크의 달인이라더라"며 물었다.

이에 이민호는 "19금 영화를 찍었었다"며 "배슬기 누나와 키스신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민호는 "로맨틱하게 찍어야겠다 생각이 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손이 움직였더라"며 "컷이 끝나고 배슬기가 '변태냐'고 물었다"고 당시 정황을 전했다.

이후 이민호는 "나도 몰랐는데 귓속을 만졌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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