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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오신환, 가족회의도 100분 토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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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오신환, 가족회의도 100분 토론처럼

입력
2015.10.1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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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가 화제다.

14일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는 국회의원 오신환 그의 아들을 다룬 '사춘기 고발 카메라'가 공개됐다.

오신환 의원은 귀가한 이후에도 국정감사를 준비 하는 등 일을 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오신환의 아내는 아들이 휴대전화 요금제를 초과한 것에 대해 훈계를 했다.

이에 큰 아들 오세윤은 "알았으니까 나가"라며 짜증을 냈다.

오신환의 아내는 오신환에 다가가 "아이가 나에게 짜증을 낸다"며 "당신이 말을 해봐라"고 부탁했다.

이에 오신환은 오세윤의 방에 들어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훈계했지만 별 효과가 없자 가족회의를 소집했다.

오신환 의원은 "다들 나와보라"며 "가족회의를 하자"고 가족들을 불러모았다.

이에 가족들은 식탁에 둘러 앉아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JTBC '유자식상팔자'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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