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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부녀, '슈퍼맨' 하차…스케줄 문제? "당분간 네 가족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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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부녀, '슈퍼맨' 하차…스케줄 문제? "당분간 네 가족 체제"

입력
2015.10.1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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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부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14일 배우 엄태웅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 엄태웅-엄지온 부녀는 애견들과 아이가 한 집에서 자연친화적으로 자라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KBS 2TV '슈퍼맨이돌아왔다'의 강봉규PD는 한 매체를 통해 "엄태웅 엄지온 부녀가 하차하는 것은 맞다"고 밝히며 "아직 마지막 촬영을 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PD의 말에 따르면 엄태웅 엄지온 부녀의 촬영분은 아직 남아 있는 상황.

강봉규PD는 "마지막 방송은 11월이 될 것"이라며 "엄태웅 부녀가 하차를 한 뒤 투입되는 새 가족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강봉규PD는 당분간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이휘재, 이동국, 송일국, 추성훈 네 가족 체제로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윤혜진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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