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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빅토리아, 한때 송승헌과 닉쿤 사이에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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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빅토리아, 한때 송승헌과 닉쿤 사이에서 고민?

입력
2015.10.1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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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빅토리아가 화제다.

14일 MBC 수요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왕실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라디오스타' 14일 방송분에는 '왕실특집'에는 디자이너 황재근, 가수 빅토리아, 배우 이민호, 김희정이 게스트로 출연할 것으로 전해졌으나 야구중계 편성으로 정상 편성될지는 미확정인 상태다.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녹화를 마친 빅토리아는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에프엑스 소속의 가수로 데뷔 당시 중국내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북경무도학원 민족무용과 출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빅토리아는 2011년 MBC '우리결혼했어요'에 2PM의 닉쿤과 가상부부로 출연했었다.

빅토리아는 당시 자신의 이상형을 송승헌이라고 밝히며 닉쿤으로부터 폭풍 질투를 불러일으켰었다.

닉쿤은 빅토리아에 연신 송승헌과 자신 중 누구냐고 물으며 귀여운 질투를 선보였다.

빅토리아는 방송을 통해 송승헌을 언급하며 얼굴까지 붉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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