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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이 첫 솔로 앨범 'I'(아이)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올해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가 1위를 차지한 것은 태연이 여섯 번째다. 1월 종현의 'BASE', 4월 엑소 'EXODUS', 5월 샤이니 'Odd', 8월 소녀시대 'Lion Heart', 9월 레드벨벳의 'The Red'가 1위에 오른 바 있다.
태연은 지난 7일 'I'를 발표하자마자 국내 음원·음반 차트 1위는 물론 대만 음반 차트 1위, 전 세계 13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등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이번 앨범에는 태연이 데뷔 후 처음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 곡 'I'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6트랙이 수록됐다. 영국 작곡가팀 런던 노이즈, 유명 작곡팀 줌바스, 프로듀싱 그룹 모노트리, 버벌진트 등 국내외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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