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진영이 자신의 소속사 걸그룹인 트와이스와 함께한 교복 광고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박진영은 연애금지령이 있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3년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 후에 데려오면 남자친구 밥도 사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리포터가 트와이스에게 괜찮냐고 묻자 트와이스는 "한 5년 쯤은 해야한다"고 대답했다. 이에 박진영은 "트와이스는 아직 데뷔하기 전이니까 시작 안 된 거다. 첫 방송 시작한 뒤부터 3년이다"고 설명해 폭소케 했다.
한편 대중들의 구설에 오른 포스터에는 박진영이 선글라스를 낀 채 몸매가 한껏 드러나는 교복을 입은 여학생을 감상하는 듯한 모습이 들어가 있다. 포스터 아래에는 '스커트로 깎아라! 쉐딩 스커트', '재킷으로 조여라! 코르셋 재킷'이라고 적혀 있다.
사진=MBC 예능 '섹션 TV 연예통신'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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