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에서 팀 승패와 팬 관심도는 어느 정도 상관 관계가 있을까.
2015 KBO리그 포스트시즌이 개막한 가운데, 지난 한 주(6~12일)간 각 구단 총버즈량에서는 가을잔치에 나선 넥센-두산-SK가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이 열린 7일에는 승리팀 넥센이 3만4,199건으로 SK(2만7,888건)를 버즈량에서도 눌렀다. 그러나 1, 2차전 모두 두산이 이긴 준플레이오프에선 승리와 총버즈량이 엇갈렸다. 넥센이 10일과 11일 각각 2만5,447건과 3만3,545건을 올려 승리팀 두산(2만4,362건-3만2,573건)에 근소하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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